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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여행

[ 여행 ]문학의 고향에 깃들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학의 고향에 깃들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위 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노산북8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고운 최치원이 월영대 앞바다의 아름다움에 반해 오래도록 머물며 후학을 기른 문학의 고향이다. 이곳에 마산 문학의 흐름을 보여주는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이 있다.

 

               마산문학관 전시관(사진촬영-한은희). ⒞시사타임즈

              문신미술관 원형전시관(사진촬영-한은희). ⒞시사타임즈

 

전시실은 결핵 문학, 민주 문학, 바다 문학 등 문학의 특징별로 나뉘었다. 이중 국립마산결핵요양소(현 국립마산병원)에 머무르던 작가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결핵 문학은 꽤나 독특하다. 결핵 계몽지 《요우》와 지금도 발행되는 《보건세계》, 문학 동인지 《청포도》 《무화과》 등을 발행할 만큼 많은 문인들이 그곳에 머물렀다고. 문인들의 고단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다.

 

세계적인 조각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창원시립문신미술관과 마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마산조각공원에 자리한 창원시립마산음악관도 볼거리다.

 

창원시청 관광진흥과 055)225-3695

출처=한국관광공사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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