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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제1회 창작 글감 공모전’ 개최…10월31일까지 접수

미래엔, ‘제1회 창작 글감 공모전’ 개최…10월31일까지 접수

어린이 그림책·교과서 창작 글감·초등학생 글솜씨 3부문 진행

우수작은 단행본 출간·실제 교과서 개발에 활용할 예정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글감 발굴 및 글쓰기 독려를 위해 ‘제1회 창작 글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미래엔은 초등 교과서부터 학습 만화,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해 온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글감 공모전을 기획했다. 신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책’, ‘교과서 창작 글감’, ‘초등학생 글솜씨’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응모작은 오는 10월3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최종 선발작은 분야별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15일 발표된다.

 

먼저 ‘어린이 그림책’ 분야는 주제와 형식에 제한 없이 단행본 출간 경험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개인 및 단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홈페이지 접수 후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3명에게는 각각 2천만 원과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과서 창작 글감’ 분야는 안전∙건강, 관계 형성, 진로 교육 등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글이라면 종류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 분량의 글을 작성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파일로 접수하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11편의 당선작을 뽑아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글솜씨’ 분야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시, 기행문 또는 설명문, 독후감 중 하나를 골라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로 작성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통합 1편을 포함해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 상장 및 도서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다 학생이 참가한 학교에는 미래엔 아이세움 대표 도서 ‘논술 명작’ 및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전권도 증정한다.

 

한편 ‘어린이 그림책 분야 수상작’은 추후 미래엔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을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나머지 두 분야 수상작들은 향후 실제 교과서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엔 홈페이지(www.mira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엔 나경수 상무는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글과 그림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 숨어 있는 수작들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엔은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신인 작가 발굴은 물론, 아이들에게 글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감성을 전달할 도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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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