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제3회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개최
총 73명에게 상장과 상금 수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아이들에게 손글씨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제3회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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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은 컴퓨터 자판에 밀린 손 글씨 쓰기의 소중함을 독려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전이다. 수상작 중 3개 작품은 컴퓨터 폰트로 개발되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적용되기도 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학생은 ‘국어’ 및 ‘국어활동’ 교과서에 나오는 글 1편을 골라 원고지 사용법에 맞게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마감기한은 10월1일까지 이며 결과는 10월9일 한글날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아름다움과 독창성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0명 △입선 50명 총 73명 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최다 학생 참가 학교상’ 수상 학교에게는 ㈜미래엔 아이세움이 발행한 ‘논술 명작’ 시리즈 및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각 1질을 제공한다.
공모전의 우수 수상작들은 컴퓨터 서체로 개발되어 교과서에 실리게 된다. 수상자 어린이 이름을 따서 개발될 서체 3종은 ㈜미래엔이 발행하는 2019년도 초등 5, 6학년 ‘국어’ 및 ‘국어 활동’ 교과서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엔 교과서개발본부 김훈범 상무는 “키보드와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손글씨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대회를 3회째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엔은 국어 교과서 발행사로서 손글씨의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나누고 한글 사랑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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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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