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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열려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열려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협의회는 11 11일 오후 2시 익산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익산시. ⒞시사타임즈

 

이날 회의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시청과 의견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실시했다.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사무처에서 제공한 동영상 상영, 자유 토론 및 발표, 설문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해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문재인 대통령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2021.9.21)에서 종전선언 제안에 따른 한반도 전쟁 종료와 상호 적대관계 해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대북 정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각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 리스크를 극복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회복과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 토론에서 이해석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함께 한반도 종전선언 실현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 = 익산시. ⒞시사타임즈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는 지난 10 21일 익산교육지원청과 미래세대 통일의식 함양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서동축제 기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홍보 캠페인을 11월 한 달(매주 토요일) 동안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해석 회장은 마지막으로 평화의 둘레길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국의 둘레길 탐방객들에게 익산의 역사적 명소를 홍보하고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는 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기관이다. 국내외 20,00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통일자문기구로서 익산시협의회 자문위원은 114명으로 조직이 구성 되었고, 정헌율 시장은 유관기관장으로서 활동하며 기초시의원, 광역도위원은 당연직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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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