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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출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출범

 

▲이해석 민주평화통일익산시협의회 회장 .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20기 민주평화통일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 30일 익산시청 별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대행기관장)과 시. 도 의회 의원을 모시고 협의회 소속 114명의 자문위원이 성대한 출범식을 갖었다.

 

이날 취임식을 갖게된 이해석 회장(만남의 교회 담임목사)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시대를 여는 것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 하다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만들고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민주평화통일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민 모두는 국민 여론을 모으고 우리 안의 분열을 줄여 나가는 것에 의지를 담아 내야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면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우리정부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남북평화통일의 과제들을 익산시협의회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우리 안에 연대할 수 있는 시민사회들이 자긍심을 고취시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뜻있게 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였고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통일방향에 앞장서 노력 할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 가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또한 특히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상생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 하고 있듯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환경도 달라지고 있기에 능동적. 복합적, 장기적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이에 역점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국내 15.000명을 비롯하여 국외 5.000명 등을 포함하여 20.00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통일 자문기구로서 익산시협의회 자문위원은 115명으로 조직이 구성 되었고 정헌율 시장은 유관기관장으로서 활동하며 기초시의원, 광역도위원은 당연직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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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