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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장애인·독거어르신에 ‘자상 한 상자’ 전달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장애인·독거어르신에 ‘자상 한 상자’ 전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17천만 원 상당의 긴급생계지원 키트 자상 한 상자를 취약계층 가정 500곳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관계자들이 15일(수) 수원시 장안구청에 ‘자상 한 상자’를 전달한 모습.(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자상 한 상자는 서울, 경기, 대구 지역의 구청과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이 시급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15일 전달됐다.

 

기빙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상자당 35만 원 상당의 식료품·생필품 등이 담긴 자상 한 상자를 마련했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자상 한 상자에는 샘표식품과 본아이에프, 뉴트리원, 한국맥널티, 롯데제과, 글로벌비엠에스, 화인푸드, 대한SNS운영자협회, 케이디컴퍼니, 엘유케이, 오아시스브릿지, 비타바이오, 씨믹스, 동구밭, 헤드스파7, 래오이경제 등 1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물품을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선뜻 물품을 기부해주신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기빙플러스는 앞으로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과 사회공헌을 희망하는 기업의 가교가 되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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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