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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와 유성구 지역아동센터 함께 캠페인 진행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와 유성구 지역아동센터 함께 캠페인 진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 4개소(새중앙지역아동센터, 유성지역아동센터, 진잠지역아동센터,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그린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 감축에 대한 이슈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대전광역시와 유성구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지역사회와 시민이 발맞추어 개인과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에너지 절약방법 및 친환경에너지 사용방법을 소개했다.

 

지역아동센터 4개소는 2021 7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와 함께 미래세대 지구의 주인인 어린이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후변화 대응활동 친환경에너지 나눔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에 교육의 의미를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8 22일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여 관련 행사를 비대면으로 참여하였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진행됨에 따라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지난 6일 송강 근린공원에서 대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에너지 절약 포스터를 전시하고 참여시민을 대상으로 양치컵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며 기후위기를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활동들로 이루어졌다.

 

또한 절약한 에너지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이웃과, 전력보급률 30%미만 에너지 빈곤국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지어 참여하는 시민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통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 김미혜 센터장(유성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미래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이 자신들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해서 의미있고,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와 지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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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