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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 친환경 나눔 캠페인 ‘찐-환경 Born Again!(본 어게인)’ 실시

밀알복지재단, 친환경 나눔 캠페인 ‘찐-환경 Born Again!(본 어게인)’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3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맞이하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나눔 캠페인 ‘찐-환경 Born Again!(본 어게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찐-환경 Born Again!(본 어게인)’ 캠페인에 동참한 기빙플러스 홍보대사 김동준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c)시사타임즈

‘찐-환경 Born Again!(본 어게인)’은 기업이 재고, 이월상품을 소각하는 대신 기빙플러스로 기부해 환경 보호와 나눔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에 발맞춰 보다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실천하자는 내용이다.

 

기빙플러스는 ‘찐-환경 Born Again!(본 어게인)’ 캠페인 공식 온라인 채널(givingplus.co.kr/again)을 통해 ESG의 가치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재고 상품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업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 경영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물품으로는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재판매가 가능한 상품이라면 무엇이든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기부금영수증도 발급돼 세제혜택도 볼 수 있다.

 

응원 영상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기빙플러스 홍보대사 배우 김동준은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 가운데 살고 있다”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최근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더불어 재고 상품 기부만으로 탄소배출 절감과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와 이월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장애인 고용 등 취약계층을 돕는 기업 사회공헌 전문(CSR) 나눔스토어다. 금번 캠페인 이전인 2018년도부터 ‘소각을 반대합니다’, 2020년 ‘Save the Earth(세이브 디 어스)’ 등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폐현수막을 에코백으로 제작하는 ‘새 활용 에코백 프로젝트’를 진행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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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