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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신임 차민철 집행위원장 위촉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신임 차민철 집행위원장 위촉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신임 차민철 집행위원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차민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 (사진제공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홍보팀)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2월7일 화요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청 소회의실1에서 2017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정기 총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을 승인하였고, 양영철 집행위원장의 임기만료와 함께 새로운 집행위원장으로 차민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선출했다.

 

신임 차민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현재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로 2012년 수석프로그래머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연을 맺었으며, 2014년부터 부집행위원장으로 참여했다. 또 2013년부터 2년간 부산독립영화제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4월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식 포스터는 김형욱 사진작가의 ‘Hello Stranger’를 원화로 제작됐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김형욱 사진작가의 ‘Hello Stranger’는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어린 아이의 세상을 향한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도 혹은 낯선 세상에 대한 두려운 시선으로 보여지기도 하는 생각의 여백이 있는 작품”이라며 “공식 포스터는 단편영화가 아직은 낯설고 가까이 접하지 못한 관객들과 함께 압축적이고도 강렬한, 여백의 미학이 있는 단편영화의 매력을 ‘더 가까이’ 나누고 싶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바램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포스터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에서, 원화인 ‘Hello Stranger’는 김형욱 작가 홈페이지(http://www.worldedge.kr/)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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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