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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시, 취약계층 1,000명에게 희망상자 전달

부산시, 취약계층 1,000명에게 희망상자 전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021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1천여 명에게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이전공공기관 13곳과 부산은행이 함께하며,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상자 속에 간식, 생필품 등을 담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 상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에서는 다양한 간식 선물을 담은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부산시 아동복지협회 양육시설 아동 1,00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4,4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생필품 등 17종이 포함된 희망상자를 지역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부산시와 이전공공기관 등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등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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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