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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블루댄스씨어터2, ‘우리시, 가족구, 행복동’ 프로그램 진행

블루댄스씨어터2, ‘우리시, 가족구, 행복동’ 프로그램 진행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2021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난생처음꿈지 지원사업에 블루댄스씨어터2 <우리시, 가족구, 행복동>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 예술단체 블루댄스씨어터2. ⒞시사타임즈



<우리시, 가족구, 행복동>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팬데믹의 공포로 문화생활이 자유롭지 못하게 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갖게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새로운 문화의 이해와 함께 움직이는 교육을 제공하여 참여자 간의 소통과 접촉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위로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 간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여 상호작용 및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은 참여자들이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요즘 가장 행복했던 일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프로그램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사진제공 = 예술단체 블루댄스씨어터2. ⒞시사타임즈

 

코로나19로 인하여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매주 참여자들에게 놀이 키트가 배달된다. 키트에 있는 낱말카드를 이용하여 문장을 완성하고 완성된 문장을 동작으로 따라하는 시간을 갖고 풍선이 적힌 카워드를 통해 나의 취향 알아보기 관절인형놀이 움직임 퍼즐 맞추기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비대면임에도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도를 높였다.

 

다양한 놀이움직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토론과 실습 등의 참여형 학습으로 소통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적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자발적인 움직임으로까지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블루댄스씨어터2 현대 사회적 분위기를 관찰하면 가족 간의 갈등을 소재로 한 교양,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를 접할 수 있다. 이러한 가족갈등은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닌 외부의 작용이나 상호 간의 마찰로 생길 수 있다면서 가족 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 형성의 모든 부분을 위해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소통의 장을 열어주어 여러 지역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웃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사진제공 = 예술단체 블루댄스씨어터2. ⒞시사타임즈

 

한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블루댄스씨어터2 대중과 함께하는 현대무용으로 라는 신념과 개성이 돋보이는 무용단으로 웃음의 연속된 에너지의 파급효과를 이용하여 대중들과 소통한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한 웃음과 어우러진 한편의 드라마를 통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지향한다.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모두에게 전파하고자 하는 것이 그들의 큰 키워드이다. 또한 무용의 사회환원 차원의 소외계층을 위한 순회공연프로그램 및 다양한 계층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들이 실제로 무대를 통해 나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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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