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영화

<사랑이 지나간 자리>,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사랑이 지나간 자리>,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스페인의 식민지 기니를 배경으로 한 루스 가바스의 베스트셀러 소설 팜트리 인 더 스노우를 영화화한 운명적 로맨스 사랑이 지나간 자리726일 금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1950년대 스페인의 식민지 기니의 농장에서 일하는 스페인 남자 킬리안과 원주민 여자 비실라의 사랑과 비극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 사랑이 지나간 자리가 오는 726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족들의 과거를 추적하기 위해 낯선 곳으로 떠난 클라렌스가 의문의 편지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편지의 흔적을 쫓아 그녀는 가족들의 과거와 마주하며 운명적 사랑의 이야기를 접한다. ‘클라렌스가 편지를 쫓아 하나 둘 추억의 파편을 찾아 나가는 과정은 몰입감을 더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클라렌스의 눈을 통해 인종과 신분의 한계로 인해 킬리안비실라의 비극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킬리안비실라와의 사랑을 이어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함께 하나만 약속할게, 절대 널 떠나지 않겠다고라고 말하는 모습은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이 안겨줄 감동을 기대케 한다.

 

그 어떤 사랑보다 뜨겁고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인 사랑이 지나간 자리726일 금주 개봉한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