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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주거복지연대,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 7인 함께 주거복지 거점시설 미술품 기증

(사)주거복지연대,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 7인 함께 주거복지 거점시설 미술품 기증

한국화단 미술품 15, 거점시설조성 기금마련 위해 경매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 지역 주거복지 거점시설 설치운영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난 56 ()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주거복지서비스 거점시설 너와 나의 정()다운 우물가 빨래터 미술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안진수 화백의 작품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주거복지연대). ⒞시사타임즈



이날 주거복지연대 제2사무실(동작구 대방동길51 세빛빌딩 3)에서 열린 행사에는 남상오 이사장, 은난순 가톨릭대교수, 손서영 화백 등 7명이 참석하여 한국화단 중견미술작가의 미술품 총 15점을 전달했다.

 

참여작가는 손서영화백, 노의웅화백, 김홍년화백, 안진수화백, 한천자화백, 박상근화백, 황영식화백 등이다. 모두가 한국화단의 내노라하는 작가들이다.

 

기증받은 미술품은 다음달 614, 주거복지연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매를 통해 우물가 빨래터 주거복지서비스 거점시설 조성 기금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상오 이사장은 거점시설 집수리와 집기구입, 약간의 비용마련에 어려움을 보시고 한국화단의 중견미술작가 7분께서 자식같이 귀한 작품 15점을 흔쾌히 기증하여 주셨다 주거복지연대의 새로운 협력가족이 또 늘어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우물가 빨래터를 형상화한 그림(안진수화백 작품). (사진제공 = 주거복지연대). ⒞시사타임즈



한편, ‘우물가 빨래터 주거복지서비스 거점시설은 예전 소통과 마을공동체의 장소였던 우물가빨래터를 휴게공간과 세탁실을 완비하여 재현한 공간으로 인천서구 연희동과 서울강동구 암사동, 서울 영등포, 경기 수원 정자동에서 시작하거나 예정되어 있다.

 

주요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가구를 방문하여 이불빨래와 침대커버 등을 수거하여 세탁 후 가져다드리는 활동 주거복지상담제공 돌봄프로그램진행 등이다.

 

휴게공간에는 족욕기와 독서대를 설치하여 어르신대상 따뜻한한끼프로그램 진행 비누만들기 등 함께 어울리는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 미화원 휴식공간으로 사용 등 궁극적으로 나눔의주거복지, 공동체주거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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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