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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디지털재단,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서울디지털재단,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지난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c)시사타임즈

 

이번 서울시 거주 청년 50명으로 구성된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선발 시 고용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고용 위기를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https://data.seoul.go.kr)에 공개된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7,004개 공공데이터셋에 대한 각 12개 속성정보를 개선했으며,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서포터즈는 수행 실적 등을 기반으로 동료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서울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시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서울 청년들이 데이터 역량을 함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로의 취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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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