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오는 11월까지 ‘2021 취미대여소’ 진행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오는 11월까지 ‘2021 취미대여소’ 진행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악기를 활용한 취미나눔 프로젝트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악린이’들을 위해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이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악기 연주부터 대여까지 가능한 ‘2021 고리DAY X 취미대여소’(이하 ‘취미대여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c)시사타임즈

‘취미대여소’는 생활문화인이 ‘서울시 악기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기증받은 악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취미를 나누는 ‘악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참여한 시민에게 7일 동안 악기를 빌려주어 집에서도 스스로 연습 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이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은 “이 프로그램의 독특한 부분은 전문 예술강사가 직접 시민들에게 원데이클래스를 진행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강사에게 멘토링을 받은 생활문화인이 시민을 대상으로 클래스를 진행 한다는 점”이라며 “이를 통해 생활문화 활동의 즐거움을 모두 함께 나누는 공유 문화가 조성,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통기타, 바이올린 장르 악기를 연주해고 싶은 초보자이다. 특히 △악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 △악기를 취미로 배워보고 싶은 사람 △독학으로 공부하다 실패한 사람 △빠른 시간 안에 1곡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10~11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9월 선착순 추가 모집 예정이다. 신청은 9월15일부터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생활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www.artgo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867-2202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