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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역량강화·권익옹호사업 실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역량강화·권익옹호사업 실시

32일부터 모집 시작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 모두 참여 가능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사업으로 동호인(장애인 시민옹호)’같이의 가치(서울스몰스파크)’, ‘북부인권학교에 참여할 장애인당사자와 지역주민을 모집한다.

 

▲사진제공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시사타임즈

 

장애인 시민옹호활동 동호인은 동네에서 옹호를 위해 만나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같은 동네에 있는 장애, 비장애 주민이 정기적으로 만나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비장애주민과 장애주민이 각각 시민옹호인 양성교육과 장애당사자교육을 수료한 후 11로 매칭하여 안부 확인, 장보기, 카페 가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옹호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같이의 가치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스몰스파크 지원사업으로 장애, 비장애주민의 소모임활동을 지원한다.

 

장애·비장애주민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동등한 관계 속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참여를 확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서울시에 사는 4인 이상의 장애, 비장애주민이 모여 3개월 이상, 3회 이상의 활동을 계획하고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북부인권학교는 발달장애당사자의 인권의식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일상적 권익옹호활동의 하나이다.

 

참여자가 서로 친해지고, 인권에 대해 배우며, 쉬운 자료 만들기, 인권신문 만들기, 지역행사 참여하기, 캠페인 등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자조활동을 하게 된다.

 

모든 활동의 참여 비용은 무료이고 신청은 32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방문 또는 온라인(QR코드 접속 또는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권익 옹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장애, 비장애 주민이 만나 관계를 맺고 주민 모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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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