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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시, 서울가족학교 25개 자치구서 실시

서울시, 서울가족학교 25개 자치구서 실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는 서울가족행복을 위한 서울가족학교 프로그램을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밀리셰프(사진제공=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타임즈

 

2015년부터 2016년 서울가족학교 참여자는 약 3만 명으로(31,210명) 서울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한 교육 참여 후 실시한 만족도는 4.65점을 기록하여 우수한 성과로 그 효과성을 입증했다.

서울가족학교 중 예비부부교실에 참여한 성북구 박00씨는 “예비부부교실을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방법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면서 “결혼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주변에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부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명신 센터장은 “예비·신혼부부교실,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중·장년기 가족교실, 10대를 위한 예비부모교실 등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더욱 전문화할 예정이다”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가족학교를 통해 도움 받아 서울시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 가족행복척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체계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예비부부교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의 경우 25개 자치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서울시 15개 자치구에서 20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로 확대 시행하여 아동・청소년기부모교실, 중・장년기가족교실, 패밀리셰프를 연중 상시로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www.familyseoul.or.kr. 1577-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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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