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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종합예술학교, 강남경찰서 사랑의책 기증행사

서울종합예술학교, 강남경찰서 사랑의책 기증행사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도서 110권, 150만원 상당 기증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총학생회가 지난 11월4일 저녁 강남경찰서에 사랑의 책을 기증했다. 이 학교 총학생회 학생들이 직접 엄선한 11종의 책을 10권씩 총 110권, 150만원 상당의 책을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기증했다.

 

           좌로부터 강남경찰서 박상천 경사, 여성․청소년과 김진선 계장, 신영종 과장, 서울종합예술학교
           총동문회 박꽃송이 사무국장, 오현승 총학생회장, 김동식 교수. ⒞시사타임즈


이 책들은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에 기증되며 청소년 피의자와 피해자에게도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각 책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생들이 정성들여 쓴 친필 편지가 적혀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서울종합예술학교와 강남경찰서는 지난 해 7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한 프로그램과 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학교 폭력 가해자와 예능 특기생을 연결하는 마더(마음을 더하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드라마 제작특강을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학교 연기예술학부가 기획한 성교육을 위한 교육 뮤지컬 ‘그날 이후’를 경찰관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1월15일 강남경찰서 강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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