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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동북4구 문화재단, 지속가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 동북4구 문화재단, 지속가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원문화재단, 성북문화재단, 강북문화재단, 도봉문화재단 지역문화 발전 협력키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지난 6월 10일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강대형), 도봉문화재단(상임이사 김용현)과 지속가능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동북 4구 문화재단은 긴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하여 문화기관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교류 협력 ▲문화예술사업 정책개발 등 연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각 기관의 활동에 대한 홍보 지원 및 협조 등이다.

 

동북 4구 문화재단은 향후 지역문화 사업, 축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에 협력할 계획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동북권 4구의 문화재단이 교류하고 협력할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재단 간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타 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노원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 문화 기반 확대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해, 여러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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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