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우리동네 젠더스쿨’ 공모사업 실시

서울 서초구, ‘우리동네 젠더스쿨’ 공모사업 실시

서초구 풀뿌리 활동가의 성평등교육사업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대표 박현경)는 자치구의 풀뿌리 성평등교육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서초구 우리동네 젠더스쿨’ 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4월23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서초구 우리동네 젠더스쿨’은 서초구의 성평등 모임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풀뿌리 단체들이 신청할 수 있다. 서초구민 대상의 성평등 인식개선 및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단체 구성원의 과반수 이상이 서초구민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라면 등록단체가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고있는 단체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체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며, 강사비와 공모사업 담당자 지정 1인의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3월22일부터 4월23일까지로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www.seochoequality.org)에 공지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전문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박현경 대표는 “서초구 우리동네 젠더스쿨을 통해 지역사회 내 풀뿌리 모임의 활동영역이 확대되고, 서초구의 성평등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522-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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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