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복지기관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무료 실시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복지기관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무료 실시

서초구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온라인 4대폭력 예방교육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대표 박현경)는 관내 복지시설 및 위탁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4대폭력 예방교육을 3월부터 무료로 실시한다.

 

▲사진제공 =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시사타임즈

 

복지기관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가정폭력 예방교육 ▲성매매 예방교육 총 4개 과정이며, 코로나19 상황 속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으로 운영된다.

 

질 높은 영상교육을 위해 각계 전문가 및 여성단체 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 동영상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최신 이슈를 기반으로 4대폭력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담았다.

 

교육대상은 서초구 소재의 복지기관, 위탁기관 종사자 및 기관이며, 올해 11월까지 상시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집체 영상교육과 개별 접속을 통한 온라인교육도 가능하여 외근이 잦은 종사자들도 놓치지 않고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완료 시 수료증도 발급된다.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박현경 대표는 “구민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복지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는 관내 성인지 변화와 성평등한 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교육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신청은 서초구성평등활동센터 홈페이지(seochoequality.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02-522-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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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