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세븐브로이맥주㈜-전라북도-익산시-식품진흥원 투자 MOU 체결

세븐브로이맥주㈜-전라북도-익산시-식품진흥원 투자 MOU 체결

세븐브로이, 투자 MOU 통해 익산 브루어리 설립주류시장 내 경쟁력 확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세븐브로이가 지난 8일 전라북도 및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최초 수제맥주 기업인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는 전라북도 및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수제맥주 시장 경쟁력 확대를 위한 투자 MOU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약 4천평 규모의 부지와 23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국내 수제맥주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생산 시설인 익산 신공장은 MOU 체결 이후 즉시 착공,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강맥주, 강서맥주 등 생산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사 제품과 출시를 앞둔 신규 수제맥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무알코올 맥주 생산 시설을 구축해 확대되고 있는 국내 무알코올 주류시장에 진출, 주류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세븐브로이 김강삼 대표는 자체 연구개발 능력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 인프라가 합쳐져 더욱 품질 좋은 맥주를 선보일 것이며, 국내 맥주시장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체험시설을 구축해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