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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최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글로벌 미술시장이 예능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아트페어로 새 장을 열면서 예술문화의 정체성 판세에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대회장 정종섭)를 개최된다.

 

▲사진제공 =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는 9월 4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힐튼가든인서울 오크룸에서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로 2번째로 개최되는GAF(GLOBAL ART FAIR SINGAPORE)조직위원회는 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정종섭(현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을 대회장, 차대영(수원대 교수)을 회장으로 위촉했으며, 홍보대사로는 구혜선 배우를 위촉하여 내실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업무활동을 시작했다.

 

글로벌 미술시장의 점진적 기능 확대로 추세에 따른 대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미술계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열리는 아트페어라는 점에서 현대미술의 직접적인 글로벌 시장 경험을 제공하고, 구체적인 예술적 활로 개척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싱가포르, 인도 등 10여 개국에서 95여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전시 작품은 회화, 조각, 판화, 사진, 미디어, 설치미술 분야에서 다양한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세계 유명 아트페어에서 한국 갤러리 참여로 우리 현대미술의 창의적 가치를 소개해 왔지만 부족한 면이 있어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에서는 한국미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전체 60%까지 한국 현대미술로 채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정종섭 대회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는 글로벌 미술시장 상황에 맞게 전시 형태를 갖추고 컬렉터들의 시각을 충족하는 콘텐츠 확보와 작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GAF가 교역과 비지니스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싱가포르를 선택하여 성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영화 아트퍼포먼스, 미술과 패션이 결합된 황현모 패션쇼,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과 이재은 화가의 콜라보레이션 런칭쇼, 최소리 작가의 스틱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022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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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