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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극악무도 연기에 시청자 호평…죄값 치르며 마무리

송종호, 극악무도 연기에 시청자 호평…죄값 치르며 마무리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를 통해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인 송종호 (장도형 역)의 ‘명품(?) 악역’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송종호는 9회에 첫 등장, 18회까지 출연하며 극의 전개에 스릴과 흥미를 더했다.

 

극중 투자회사의 대표이자 과거 최지우 (박복녀 역)의 가족을 죽인 스토커였던 그는 겉으로는 자상하고 부드럽지만, 그 이면엔 ‘살인마’의 섬뜩한 눈빛과 비열한 미소를 숨기고 있었던 것.

 

이에 송종호는 출연내내 이중인격자(?)의 소름 돋는 반전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최지우앞에서의 무한한 사랑과, 사랑 앞에서 순수한 스토커의 모습을 선보이며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모두 담아내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극악무도(極惡無道)한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송종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국 <수상한 가정부> 18회 방송분에서 송종호는 최지우와 함께 죽기위해 별장 창고에 불을 질렀다가 그가 ‘서지훈’임을 알게 된 경찰이 들이닥쳤고, 모든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죗값을 치르게 되었다.

 

<수상한 가정부>는 매주 월화 10시 SBS에서 방송되며 현재 종영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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