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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도권 4단계 10월 3일까지 연장…모임은 최대 6명까지

수도권 4단계 10월 3일까지 연장…모임은 최대 6명까지

식당·카페 밤 10시까지3단계 지역은 8명까지 모임 허용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철도 승차권 창측 판매 유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0 3일까지 4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국무조정실). ⒞시사타임즈



대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늘리고 모임인원 제한도 백신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완화한다.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방역대책을 소개했다

 

김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는 다소 주춤해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2천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날도 있어 매우 불안정한 정체 국면이라면서 다행히,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백신접종률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일까지는 접종 완료율, 2차까지 접종을 마치신 분들이 32.7%이고, 18세 이상만 따지면 38%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간 거듭된 방역강화 조치로 생계의 고통을 호소하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정부가 더 이상은 외면하기 어려운 것도 지금의 현실이라면서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부는 방역을 탄탄하게 유지하되,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하고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인원 제한도 6명까지로 확대, 허용된다. 다만, 낮에는 2인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단계 지역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을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된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건의가 있었습니다만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참석인원을 99인까지 허용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고심 끝에, 추석을 포함해 1주일간은 접종완료자 네 명을 포함해, 최대 여덟 명까지 가정내의 가족모임을 허용한다 예방접종을 마친 분들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모여 즐겁고 안전하게 정을 나눠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정부는 9월 한 달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함께, 백신접종률을 보다 신속히 끌어 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보태진다면, 우리는 더 안전해진 상황에서 10월을 맞이할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정부는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방역조치들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더나 백신 도입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수급상황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어제 오늘 약 200만회분이 국내에 도착하고, 다음 주까지 계속해서 협의된 물량이 들어올 예정이다. 공급 물량과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그때그때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총리는 “‘추석 전, 국민 70%이상 1차 접종이라는 목표 달성에 충분한 백신이 도입될 것이라며 국민들께 안내해 드린 접종계획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간 열세 차례에 걸친 치열한 노정협의 끝에, 어제 새벽 정부는 보건의료노조와 막판 합의를 이뤄냈다면서 협의에 참여한 유관부처 관계자는 물론, 국민 곁을 지키는 용단을 내린 노조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국회의 예산입법 논의 과정에서 합의된 사항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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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