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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숙명가야금연주단 <튕기는 가야금, 끌리는 해금> 공연

숙명가야금연주단 <튕기는 가야금, 끌리는 해금> 공연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2014년 오산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된 숙명가야금연주단이 기획콘서트 <튕기는 가야금, 끌리는 해금>을 오는 8월9일과 9월27일 오후 3시, 6시(1일2회 총4회)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1999년 한국 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로 창단한 이후, '세계를 품은 가야금의 미래'를 모토로 가야금연주곡의 범주를 넓히고, 다양한 이웃장르와의 통섭을 통해 현대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2006년 가야금과 비보이의 창의적인 접목으로 문화계에 새로운 충격을 불러일으킨 ‘캐논변주곡 All For One’을 비롯한 9종의 브랜드 콘서트를 기획해 수많은 청중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전통음악계의 새로운 경영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단체다. 또 2014년 오산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돼 활동영역을 넓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솔리스트시리즈 <튕기는 가야금, 끌리는 해금>은 국악계의 유망 솔리스트와 숙명가야금연주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출연자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연주뿐 아니라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스타 솔리스트들이 엄선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청중들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하여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지역민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8월9일첫 번째 공연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 소속으로 해금음악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시도를 끊이지 않고 해온 해금솔리스트 노은아가, 9월27일 두 번째 공연에서는 국악기 연주자로서는 최초로 홍대 인디씬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해 홍대 가야금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노래하는 가야금연주자 정민아가 숙명가야금연주단과 호흡할 예정이다.


숙명가야금연주단 솔리스트 시리즈 <튕기는 가야금, 끌리는 해금> 1편 해금솔리스트 노은아 공연은 8월9일 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3시, 6시 2회 공연된다. 전석 1만5천원으로 예매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art.net)와 오산문화재단 공연 예매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매문의 : 오산문화재단 031-379-9999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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