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제10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참여자 모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은 유·초·중등 시각장애교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제10기 특수분야 직무연수’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교사라면 누구나 필수로 직무와 관련된 연수를 받아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각장애교사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점을 인식하고 2017년도부터 올해로 5년째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연수는 <시각장애교사를 위한 교육행정 특강>과 <시각장애교사를 위한 맥OS활용 특강>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각장애교사를 위한 교육행정 특강>은 K-에듀파인 활용, NEIS 시스템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연수기간은 8월9일부터 13일까지(일 6시간, 총 5회)다.
<시각장애교사를 위한 맥OS활용 특강>은 맥 운영체제의 기초, 맥 기본 앱 활용, 키노트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연수기간은 8월9일부터 13일까지(일 3시간, 총 5회)다.
참여자 선정 기준은 ▲전국 시각장애교사(서울시 교육청 소속 교사 우선 선정) ▲장애정도가 심한 시각장애 교사 우선 선정 ▲교사경력이 3년 이하인 교사 우선 선정 등이다.
신청은 7월 23일까지 이메일(siloamedu@daum.net)로 소속교육청, 소속학교, 이름, 성별, 생년월일, 장애정도, 전화번호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시각장애교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니 기관 방문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02)880-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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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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