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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올해 개최한다…영화제 새 이름 6월 공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올해 개최한다…영화제 새 이름 6월 공개

판도라티비와 무비블록, 새로운 파트너로 나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후원 중단으로 개최가 불투명했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아시프,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와 무비블록(대표 강연경)과 함께 올해 19회 영화제부터 새롭게 도약한다.

▲(왼쪽부터)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숙 이사장, 판도라티비 김경익 대표, 무비블록 강연경 대표 (사진제공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아시프는 “지난 3월말, 아시프는 18년 동안 후원한 아시아나항공의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후원이 중단되면서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며 “개최 중단이 발표된 후 판도라티비와 무비블록이 영화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나섰다”고 전했다.

 

판도라티비와 무비블록 측은 “아시프는 긴 시간 동안 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콘으로써 창작자의 등용문이자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콘텐츠를 주도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나서야 될 때라고 생각했다”며 영화제 지원 취지를 밝혔다.

 

아시프 손숙 이사장은 “최근 한국 영화가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그 시작점에는 단편영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시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준 판도라티비와 무비블록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3년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로 시작한 아시프는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이자 세계 단편의 흐름을 보여주는 역할을 해왔다. 상금 규모도 단편영화제 중 국내 최대 규모이며, 매년 사전제작지원작 한 편을 선정해서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19회 영화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영화제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관객들이 다채로운 단편영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화제의 지속적인 개최가 결정된 만큼 우선 영화제 명칭을 새롭게 바꾸고 국내를 넘어서 세계를 대표하는 단편영화제로서의 입지를 계속 다져나갈 계획이다.

 

국제경쟁부문 출품작 접수를 시작으로 영화제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며, 국내경쟁 출품작은 6월 15일부터 접수할 계획이다. 19회부터 사용할 영화제 공식 명칭과 기간은 6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프 사무국은 이춘연 이사의 별세에 깊은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고 추모했다. 아시프 창립 발기인이기도 한 이춘연 이사는 영화제 개최 중단 이후에도 누구보다 앞서서 법인 유지 및 영화제의 지속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프 사무국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항상 함께 하며 헌신한 이춘연 이사의 열정과 사랑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무거운 마음이지만 차근차근 영화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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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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