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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원,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 10월6일까지 접수

양평원,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 10월6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이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에 대한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23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 공포 모스터 (사진제공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c)시사타임즈

양성평등 미디어상은 성평등 가치 확산에 대한 방송·언론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방송프로그램 및 보도물을 널리 알리고자 1999년에 제정된 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양평원이 주관한다.

 

공모는 오는 10월6일까지 진행되며, 양평원 홈페이지(www.kigepe.or.kr)에서 출품서류 확인 후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향상에 기여한 ▲방송(TV, 라디오), ▲보도(신문, 인터넷 신문, 잡지 등 간행물 포함) 두 가지 부문으로, 방영·보도기간이 2020년 10월1일부터 2021년 9월30일 사이에 해당되는 작품이다.

 

올해 시상편수는 총 24편(방송 14편, 보도 10편)으로서 ▲방송 대상(대통령상) ▲보도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양평원장상)으로 나누어 선정되며, 11월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선 후 12월초에 시상할 예정이다.

 

제22회(2020) 양성평등미디어상은 총 23편(방송부문 14편, 보도부문 9편)을 선정했으며, 방송부문 대상(대통령상)은 KBS 다큐 인사이드 <다큐멘터리 개그우먼>, 보도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한겨레신문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가 수상한바 있다.

 

접수 완료 이후에는 응모작 사전 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을 직접 추천하고 그 결과를 심사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성평등 미디어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문의 : 02)3156-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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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