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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양혜경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제7대 회장 선출

양혜경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교수,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제7대 회장 선출

 

▲양혜경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신임 회장 (사진제공 =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양혜경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4일 법무부 사단법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2022년 정기총회에서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학회 편집위원, 상임이사, 부회장을 거친 웨신대 사회복지학과 양혜경 교수를 2022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피선의 변에서 “융합적 접근과 학제적 연구를 통한 솔루션 발굴과 이론적 토대 확장으로 한국의 재범방지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학회의 위상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학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음악학도이기도 한 양혜경 교수는 여주소망교도소의 자문위원으로서 수형자대상의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수형자 및 출소자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 과정에 참여해 오고 있다.

 

 

또한 법무부 서울구치소 대체복무운영위원회 위원, 한국교정학회 부회장, 한국소년정책학회 부회장을 맡아 있는 등 안전사회 구축과 관련된 봉사와 학술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감사장, 학회로부터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양혜경 교수의 이번 회장 피선은 여성으로서든 비법학 전공자로서든 이 학회 창립 이래 초유의 일인 만큼 향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는 법무보호대상자를 포함하여 범죄경험자에 의한 재범방지를 위한 연구와 전문적인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창립된 국내 유일의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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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