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하절기 무료대관 공모 실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하절기 무료대관 공모 실시 

청년 창작자 대상 무료 공간지원…1월 29일~2월 28일 접수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사)ARCON(이사장 허인정, www.arcon.or.kr, 이하 아르콘)은 1월29일부터 2월28일까지 한달여간 청년 창작자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하여 2018년 하절기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무료대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서울숲 진입로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외부 전경 (사진제공 = 언더스탠드에비뉴) (c)시사타임즈

(사)ARCON는 “아트스탠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전시, 공연, 강연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이 가능한 하이트큐브 형태의 공간”이라며 “창작자분들이게 공연과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150만명이 찾는 핫플레이스인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자신의 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 창작자를 위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공간지원 모집대상은 만 20~39세 청년 창작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오는 6월~8월 내 전시 또는 공연이 가능한 창작자에 한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올해 6월~8월 중 공간을 지원받을 창작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 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artstand@arcon.or.kr)로 지원하면 된다.

 

선정대상에게는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공간과 더불어 공간 내 부대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편, 서울숲 진입로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 내 아트스탠드는 지난 2016년부터 ‘문턱 낮은 문화공간’이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에게 연극,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시와 공연이 모두 가능한 화이트큐브 형태의 공간으로 창작자에게는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스탠드에서는 양손프로젝트의 연극 <여직공>, 이자람 판소리 워크숍 <아워타운>, 김설진, 김보람, 김재덕의 현대무용 <바디토크> 등의 공연과 페이퍼아트 <서울숲 옆 동물원>, 일곱명의 일러스트레이터 전시, 미디어아트 <매직포레스트>, <우리를 위한 마음Check 그림책>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새로운 작품을 시민에게 소개해 왔다.

 

문의 : 02)2135-8182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