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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열정과 사랑으로 무대를 만들고 있는 창작극 ‘셰익스피어의 사내들’

열정과 사랑으로 무대를 만들고 있는 창작극 ‘셰익스피어의 사내들’

한여름 밤 다섯 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연극

 

 

[시사타임즈 = 안홍필 기자] 지난 16일 오후 8시 연극을 위한 열정과 사랑으로 창작극을 만드는 배우들이 있어 찾았다.

 

출연 배우들과 기념사진(앞줄에 여인역-박지인, 뒷줄 왼편으로 윌리엄역-송명기, 사내2역-박찬서, 사내3역-최성호, 사내1역-이규동) ⒞시사타임즈

 

한편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을 했을까 란 생각에 무대의 시작부터 막이 내려지는 순간까지 한 장면도 놓치지 않고 관람했다.

 

출연배우들의 노력은 말할 것 없이 한여름 밤 땀방울로 얼룩진 모든 스텝들에 대한 보답이랄까 객석에서 아낌없는 박수소리가 울려 퍼진다.

 

멋진 작품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몰입하려는 배우들의 모습에는 창작을 위한 고뇌와 성공을 향한 고통을 감내하는 배우들은 어느덧 자기들만의 색깔로 만들어내고 있다.

 

열악한 연극계에서 사랑과 열정 하나만을 가슴에 담고 공연을 준비한 배우들에게 무엇으로 보답을 할 수 있을까? 열정 하나로 무대를 마친 연극쟁이들이 아름답기만 하다.

 

셰익스피어의 사내들 공연은 대학로 아트시어터 문에서 오는 20일까지 하며 퇴근 후 연인과 직장 동료가 관람하기 충분한 시간이다.

 

깊어가는 한여름 밤 열정이란 땀으로 만들어가는 배우들과 추억꺼리를 만들어 봄은 어떨까?

 

무대를 마친 배우들과 기념촬영도 함께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안홍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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