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KOICA man 송인엽 교수 [나가자,세계로!(123)] 89.세인트 킷츠 네비스(Saint Kitts and Nevis)
[시사타임즈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 국가 개관 >
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은 198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섬나라로 수도는 바스테르이다. 세인트키츠 섬과 네비스 섬으로 이루어졌다. 1967년 ‘세인트 네비스안탈라’이라는 이름으로 자치권을 획득하고 1983년 9월에 완전 독립했다. 영국연방의 48번째 가맹국이며 국제 연합(UN)의 158번째 승인국이기도 하다. 주민은 흑인 41%, 인도계 41%, 혼혈 16%이다. 종교는 성공회가 75%이며 카톨릭도 있다. 1624년 세인트키츠는 서인도제도에서 최초의 영국 식민지가 되었으며 그 후 영불이 섬의 분할을 결정 했을 때인 1625년에 캐리비언에서 최초의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
The Federation of Saint Kitts and Nevis, located in the Leeward Islands, is a federal two-island state in West Indies. It is smallest state in the Americas. The capital is Basseterre at Kitts. The smaller island of Nevis lies 2 miles southeast of Kitts. To the southeast is the island of Montserrat, which currently has an active volcano. Saint Kitts and Nevis were among the first islands in the Caribbean to be settled by Europeans. Saint Kitts was home to the first English and French colonies in the Caribbean.
1. 국명(Country) : 세인트 킷츠 앤 네비스(Federation of Saint Kitts and Nevis)
2. 수도(Capital) : 바세테르 (Basseterre)
3. 면적(territory) : 261㎢
4. 인구(Population) : 53,000명
5. 국민소득(GNI) : US$19,500불
6. 언어(Language) : 영어 (English)
7. 독립일(Independence) : 1983.9.19
평화와 아름다움의 섬, 세인트 키츠 네비스
사랑의 유람선 떠도는 카리브 해에
리워드제도 가장 북단에
정답구나 두 형제
세인트 키츠, 네비스
리아무이가산 불을 뿜어
최고봉 이루고
아름답다 정상 분화구
영국 프랑스 앞 다퉈 차지하고
사탕수수 농장 방대하구나
선열의 붉은 피
얻은 이 자유
어떠한 총과 칼
못 꺾는다 우리의 이상
지혜와 진리로 지키겠노라
평화가 넘치는 아름다운 땅
자유와 희망도 넘쳐흘러라
세인트 키츠 앤 네비스 만세!
하나님이 영원히 우릴 지킨다.
세인트 키츠 앤 네비스 만만세!!!
Island of Peace and Beauty, St. Kitts and Nevis
At the northern tip of Leeward Islands
In the Caribbean Sea where Love Boats cruise
How loving, the two brothers
St. Kitts and Nevis
Liamuiga erupted violently
Making the highest peak of 1156m
How majestic, the summit crater
UK and France came here
How big, their sugarcane plantation
At the cost of our patriots' red blood,
This freedom we now enjoy
No sword nor spear can conquer
Our common ideals and destiny
With wisdom and truth
We will serve and honour thee.
Beautiful land full of peace
Be full of freedom and hope, too.
Hurrah, St. Kitts and Nevis!
For God will surely defend us, forever.
Hurrah, St. Kitts and Nevis, be forever!!!
1. 개황
(역사)
유럽인이 도착하기 전에 5천 년 간, 섬은 인디언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유럽인이 오기 전에 가장 최근 정착한 민족은 약 3세기 전에 섬에 왔던 칼리나고 족이었다.
세인트키츠 네비스는 카리브 해에서 가장 오래된 식민지 가운데 하나이다. 1624년 세인트키츠는 서인도 제도에서 최초의 영국 식민지가 되었으며 그 후 두 나라가 그 섬의 분할을 결정 했을 때인 1625년에 캐리비언에서 최초의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
1983년에 독립하였다.
(지리)
세인트키츠 네비스는 두 개의 주도(洲島), 즉 세인트키츠 섬(Saint Kitts)과 네비스 섬(Nevis)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비스 섬은 현재 분리 독립을 원하고 있으며, 일부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타원형을 이루는 세인트키츠 섬엔 나라에서 가장 높은 '리아무이가 산(Mt.Liamuiga, 1156m)이 있다. 또, 세인트키츠 섬의 북쪽 절반은 산악지대이며 리아무이가 산의 숲이 우거진 분화구에 호수가 형성되어 있다. 세인트키츠 섬 남쪽에 위치한 내로스 해협을 지나면 네비스섬을 볼 수 있다. 네비스 섬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멀리서 보면 하나의 산 모양을 띄고 있다. 산업은 농업과 관광이며, 특히 국가 수출의 60% 이상을 사탕수수가 차지하고 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이며 인구가 가장 적은 나라이기도 하다.
(기후)
열대 해양성의 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6℃이며, 습도는 70% 정도이다. 지속적으로 부는 북동 무역풍의 영향으로 기온의 일교차와 연교차는 작다. 연평균 강수량은 1,397mm로, 5월부터 11월까지가 우기에 해당하지만 다른 카리브 해 국가와 달리 계절에 따른 편차는 크지 않다. 허리케인의 이동 경로에 위치하고 있어 7월부터 10월까지 허리케인의 피해를 자주 입는다.
2. 풍경
(90번째 국가로 자메이카 이야기로 계속)
글 : 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 소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8개국 소장 역임 (영원한 KOICAman)
한국교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초빙교수 역임
강명구평화마라톤시민연대 공동대표
한국국제봉사기구 친선대사 겸 자문위원
다문화TV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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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엽 한국국제협력단(KOI iysong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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