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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완주군의회,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완주군의회,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완주군의회에 추진하던 주택건설 공사 하도급 MOU로 결과 나타나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 2일 완주군청에서 완주군과 완주군의회, 대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미건설, 중흥토건() MOU를 체결 했다.

 

▲사진제공 = 완주군의회. ⒞시사타임즈



완주군의회는 주도적으로 올해 5월부터 지역 업체 대표단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수렴된 의견을 모아 지난 7월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 관련부서장과 지역업체 및 노조 대표들과 모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의 지역 내 대형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의 결과다.

 

지난 7월 간담회시 김재천 의장은 민간대형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부군수 주재 실과소장 현안 회의 및 실적보고 정례화와 군청과 군의회, 건설업체간 MOU 체결 등에 힘을 모아달라 요구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부터 완주군에서 부군수 주재 원포인트 정례회를 실시하고, 지난 1일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했으며, 2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대규모 택지개발을 하고 있는 업체인 대우건설, 모아종합건설, 우미건설, 중흥토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택건설 공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박성일 군수와 김재천 의장, 임귀현 산업건설위원장, 각 건설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관내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건설자재장비 우선 사용 관내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이다.

 

김재천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주요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가 많아지길 희망한다 현재 관내 건설관련 업체들과 자재생산 업체 중 기준에 미치지 못한 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품질 확보와 기술향상 등 자구노력을 통해 기준을 통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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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