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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완주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시작…신동진 대상 1988톤 매입

완주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시작…신동진 대상 1988톤 매입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 건조벼 총 1988톤 수매를 시작했다.

 

 

완주군은 지난주부터 삼례읍과 구이면을 시작으로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서면 공공비축미곡수매 (사진제공 = 완주군) (c)시사타임즈

 

 

올해 완주군의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이며, 작년부터 전량 대형포대(800㎏톤백) 단위로 수매하고 있다. 산물벼 매입은 지난 11일까지 1024톤을 매입했다.

 

건조벼는 이달 23일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290-3304)하면 된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 당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 완료된다.

 

 

건조벼 매입 시작에 따라 박성일 군수는 지난 12일 이서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수매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병해충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매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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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