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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완주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적극 지원

완주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적극 지원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12 8일까지 접수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 완주군. ⒞시사타임즈

 

 

18일 완주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신청을 내달 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에 유기질비료 24000톤과 토양개량제 약 2200여 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비료 및 토양개량제의 종류, 신청물량 등을 기입한 공급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혼합유박,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는 1(20kg) 기준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을, 토양개량제(규산, 석회석 등) 등은 종류에 따라 약 2,300~ 3,100원 정도를 지원 받게 된다.

 

토양개량제의 경우는 3 1주기 사업으로 2020년에 2022년까지의 공급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았지만 2022년 공급물량을 신청하지 못한 경영체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경작지 정보 등 변경이 있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변경한 후 반드시 변경 신청해야 한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완주군의 토양환경 보전 및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으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가 신청이 누락돼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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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