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수산청 ‘등대문학상 시화·사진’ 전시회 열어

울산해양수산청 ‘등대문학상 시화·사진’ 전시회 열어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용한)은 가을 문화의 계절을 맞이하여 제8회 등대문학상 수상작과 울산지역 주요등대 사진을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8월30일부터 태화강역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태화강역(등대문학상 시·시조부문 수상작품) 전시광경 (사진제공 = 울산지방해양수산청) (c)시사타임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수 있도록 등대문학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9월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철도공사 태화강역의 장소 협조를 받아 2020년 공모전 당선작 중 수상작(4점)과 등대 사진작품(4점) 등 8점이 전시된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제9회 등대문학상 공모전(시·수필· 소설)은 대상 500만원을 비롯하여 총상금 1,350만원으로 10월1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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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