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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캐릭터, 인도 최대 이통사 JIO에 크리켓팡TV 채널 오픈​

유니드캐릭터, 인도 최대 이통사 JIO에 크리켓팡TV 채널 오픈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크리켓팡’ 애니메이션 잇단 방영 계약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유니드캐릭터(대표 송민수)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4억 명 가입자 규모의 인도 최대 이동통신사 JIO의 OTT 서비스인 JIO TV에 ‘크리켓팡TV’ 채널을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유니드캐릭터 (c)시사타임즈

JIO는 아시아 최대 그룹인 릴라이언스의 소유로 구글, 페이스북, 인텔, KKR 등 미국 사모펀드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등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24조원의 투자를 유치한 인도 최대 이동통신사이다.

 

크리켓팡 애니메이션이 인도 최대 이동통신사 JIO에 독립 채널로 오픈 되는 것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의 사례이다. 이번 오픈으로 JIO의 가입자들에게 크리켓팡 애니메이션이 직접 소개되어 인도 내 크리켓팡 캐릭터 IP 인지도 확대와 관련 매출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유니드캐릭터 송민수 대표는 “이번 크리켓팡TV 의 JIO 단독 채널 오픈으로 JIO TV에 서비스 되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채널들과 함께 당사 작품을 서비스하게 되어 뜻 깊고 크리켓팡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가 기대된다”며 “JIO의 모회사이자 인도 최대 기업인 릴라이언스 그룹과 다양한 캐릭터 IP 기반 사업 추진을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한 “최근 코로나 확산 사태로 인해 가족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역설적으로 크리켓팡 애니메이션의 출시 환경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인도 현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 선수인 아진캬 라하네 선수와 크리켓팡 브랜드 홍보대사 계약이 체결되어 인도 현지에서 큰 이슈가 됐다. 또 ‘크리켓팡 유치원 APP’은 1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자체 유튜브 채널인 ‘크리켓팡TV’ 채널은 구독자 2만명, 영상조회수 400만회를 넘어서는 등 인도 현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인도 메이저 출판사와 계약이 체결되어 곧 인도 현지 출판을 앞두고 있다.

 

송 대표는 “목표 시장인 인도에서 OTT 채널 방영, 셀럽마케팅, 교육앱 사업, 유튜브 서비스, 출판, 라이선싱 등 다양한 마케팅, 부가사업이 활발히 전개 중이라 단기간에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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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