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경기대진TP, 경기 남북부 지역산업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융기원-경기대진TP, 경기 남북부 지역산업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융기원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 남북부의 지역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경기대진T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경기대진TP 양은익 원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 의원, 융기원 주영창 원장 (사진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c)시사타임즈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 의원, 융기원 주영창 원장, 경기대진TP 양은익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진TP 2층 이사회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남부 및 북부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융합정책 연구과제의 수행 ▲시제품제작 및 시험분석 등 기업지원사업 연계 협력 ▲기술이전 대상 기업 육성 및 지원 ▲일자리 창출 공동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융기원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과 경기대진TP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가 경기 남북부의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08년 설립 후 2018년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으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관학협력 전문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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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