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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익산 황등 용산초,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전북 유일 선정

익산 황등 용산초,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전북 유일 선정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용산초등학교(교장 이연용)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에 최종 선정되었다.

 

▲사진제공 = 익산시. ⒞시사타임즈

 

공모전은 농어촌의 장점을 살려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용산초가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용산초는 2021년부터 도시형 어울림학교를 운영하며 자연과 호흡하는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교숲 생태교육과 지역과 함께하는 사계절 자연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물놀이, 국악, 플롯, 바이올린 등 예술교육을 활발히 시행하고 2021년 인공지능(AI) 선도학교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는 등 배움이 즐겁고 꿈너머꿈을 키우는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찾아오고 싶은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용산초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선정되어 2022년 기본 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개축 완공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으며, 생태환경과 에듀테크(Edu-Tech)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꿈을 펼치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로 나아가고자 지역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연용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자연 속에서 5G 어울림+ 교육으로 학교 특색을 살려 지역과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학교를 실현하여 그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용산초의 우수사례는 「참 좋은 작은 학교 사례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질 것이며 또한 교육활동 모습은 교육부 유튜브를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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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