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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자유한국당 윤용호 부대변인, 재능나눔공헌대상 수상 영예

자유한국당 윤용호 부대변인, 재능나눔공헌대상 수상 영예

한국재능기부협회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2019 상반기 재능나눔 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유한국당 윤용호 부대변인이 재능나눔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능나눔 공헌대상 수상자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시사타임즈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8일 오후 2시 청담동 프리마 호텔 다이아몬드홀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신문사의 후원으로 ‘2019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총리 (사)재능기부협회 명예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고학찬 예술의전당 전 사장 등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료했다.

 

자유한국당 윤용호 부대변인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인생의 삶에서 가장 소중하고 보람있는 일이 나눔의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것이 가장 보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또 “개인이 ‘덕’을 베풀면 가정에 ‘운’이 열리고 회사가 ‘덕’을 베풀면 회사‘운’이 열리고 국가가 ‘덕’을 베풀면 ‘국운’이 열린다”는 말이 있다”면서 “자녀에게 가장 소중한 유산은 재산이나 명예가 아닌 ‘덕’을 베풀고 봉사하며 이웃과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족하지만 이웃과 어려운 나라를 위한 봉사하라는명령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봉사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지금은 고인이 됐지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짜장면 봉사 다니던 일, 필리핀 오지마을에 봉사하며 전기불을 태양광렌턴과 가로등 설치해 주던 일, 중국에 양노원을방문해 자원봉사를 하고 캄보디아에 선교사들과 봉사와 의료지원 사업 등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있다”고 회고했다.

 

더불어 그는 “지역에서는 교화위원으로 봉사하고 청소년육성회, 월드비젼 가정법률상담소를 통한 봉사가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최세규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재능중소기업인들이 동반성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국가경제 및 사회를 이끌 핵심 주역인 만큼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 및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재능기부협회 부회장으로 장성희 수아푸드 공동대표 등 임원위촉식도 같이 거행됐다. 협회는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공헌대상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재능나눔 우수인증업체를 수여하고 있다.

 

창조경영인협회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조혁신경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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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