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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전북교육청, ‘수학 더딤학생 학습 지원’ 17개교 운영

전북교육청, ‘수학 더딤학생 학습 지원’ 17개교 운영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수학학습 더딤학생의 학습곤란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학습 지원인 ‘2021 수학점핑학교’ 17개교를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c)시사타임즈

이에 대해 전라북도교육청은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여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고 문제해결 능력 향상으로 자아 효능감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확대 및 블랜디드 러닝 형태의 수업 변화로 인해 교육 복지 사각지대 및 새로운 교육 격차가 발생 하지 않도록 기초 학력 및 정의적 영역의 성취 향상 지원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먼저 수학 점핑학교를 선정 운영한다. 추후 전국 단위 사업 추진 시에 많은 의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학 점핑학교는 △수학학습지원시스템 또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한 수학클리닉 △초등학교 수학과목 전담교사 운영을 권장 △교대, 사대생 등 예비교사를 활용한 1교실 2교사제 운영 △다양한 활동·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딤학생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수학 학습 더딤학생의 개별화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수학 기초 감각 및 기초 개념을 형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학불안감 해소 및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점핑학교가 더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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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