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식품업소 융자금 신청하세요~

전북도, 식품업소 융자금 신청하세요~

 

[시사타임즈 = 김세희기자] 전북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식품업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설개선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 = 전북도. ⒞시사타임즈

 

융자사업은 도내 식품영업소 중 시설개선이 필요한 자에게만 지원된다.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진흥기금융자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되며, 다만 영업이 6개월 미만, 휴‧폐업자 등은 제외된다.

 

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은 2억2천만 원, 식품접객업은 7천만 원이며, 모범음식점 및 향토음식점은 1억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청 건강안전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양해종 건강안전과장은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 개선 및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김세희 기자 01rlawj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