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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후보지 합동점검

전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후보지 합동점검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라북도는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원활하게 설치하기 위해 행안부, 산업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 및 전주시와 합동으로 접종센터 우선선정 대상지로 선정된 화산체육관을 22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단은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될 화산체육관 시설에 대해 전력공급, 소방설비, 환기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라북도는 “앞서 지난달 각 시·군으로부터 접종센터 선정기준에 적합한 지역 예방접종센터 후보지를 조사해 우선후보지 15곳을 확보했다”면서 “우선후보지는 자연환기가 가능한 지상, 가급적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공간 확보가 용이한 시설, 자가발전시설, 전기·조명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을 갖춘 장소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조만간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화산체육관을 지역 예방접종센터로 3월 중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14개 지역 예방접종센터는 백신의 도입 물량 및 시기를 고려해 7월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인 최훈 부지사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원활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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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