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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실시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응급상황 대처 교육 실시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는 지난 27일 결혼이주여성 17명을 대상으로 ‘2021년 다문화가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전주완산소방서의 지원으로 △응급상황시 화재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결혼이주여성 스스로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는 대응 방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응급상황에 대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위급한 순간에 결혼이주여성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자립심을 길러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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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