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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 2월 4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310명 모집

전주시, 2월 4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2310명 모집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는 24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2022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 신청을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사진제공 = 전주시 (c)시사타임즈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 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지원된다.

 

시는 올해는 △eye1004건강두드림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연령대의 13개 사업 이용자 23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로 12개월이며, 바우처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합산된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부터 최대 15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득기준과 연령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35개 동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주애 전북사회서비스지원단 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해 △2022년 전주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주요방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총 3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했으며, 전체 이용자의 95.8%가 서비스 이용에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서적 격려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연령에 따른 욕구를 고려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63)28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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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