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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타악그룹 위드타, ‘재활 HOME 센타’ 참가자 모집

전통타악그룹 위드타, ‘재활 HOME 센타’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전통타악그룹 위드타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과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1 수원문화재단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재활 HOME 센타>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재활 HOME 센타' 포스터 (사진제공 = 위드타) (c)시사타임즈

<재활 HOME 센타>는 코로나로 대외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집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통타악그룹 위드타 최양선 대표는 “재활 HOME 센타는 환경과 음악을 융합한 프로젝트이다”며 “다 읽은 신문과 잡지, 페트병과 유리병, 버릴 옷가지 등을 활용해 우리 국악기를 직접 만들어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우리 음악도 배워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버리면 쓰레기지만, 다시 쓰면 예술이 될 수 있다. 수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 수원문화재단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재활 HOME 센타>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11일 금요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은 6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집 또는 개인공간에서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참여 문의는 수원문화재단으로 하면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통타악그룹 위드타에서 발급하는 업사이클링 국악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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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