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무엘 단장, 문화외교 공로로 아제르바이잔 정부 표창

정사무엘 단장, 문화외교 공로로 아제르바이잔 정부 표창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람지 테이무로프(H.E. Ramzi Teyrumov)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양국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를 축하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한문화진흥협회. ⒞시사타임즈

 

정 단장은 지난 10년간 △아제르바이잔 건국100주년 행사 △아제르바이잔 국기제정 기념행사 △주요인사 방한 의전 △국경일 행사 △양국 전통의상 패션쇼 △문화교류행사 등으로 양국 이해증진과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 받았다.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정 단장의 양국교류를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약10년간 의미있는 순간들로 채워왔다”면서 “정 단장이 총괄한 행사들은 아제르바이잔 전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일 만큼 특별했었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 단장은 “세계 각국과 다양한 교류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우리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앞으로도 양국 문화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제르바이잔의 무궁한 평화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행사 전문가로 문화외교에 앞장서는 정사무엘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다. △해마다 약 50개국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기획과 의전을 총괄하며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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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