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전북 익산 = 박승옥 기자] 익산시는 3월6일 용동면 종계·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AI 확산방지를 위해 500m이내 농장의 살처분을 결정하고,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직접 살처분에 나섰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살처분은 용동면 발생농장 포함 4농가 22만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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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헌율 시장과 공무원 250여명은 물론 김정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조규대, 임병술, 김태열, 김연식, 조남석 의원들은 살처분에 동참했다. 이에 국회의원 조배숙, 이춘석 의원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그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해 7개의 초소를 운영하고, 철새도래지 소독, 가금농가 출입로 소독을 꾸준히 해온 가운데 이번 AI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익산시는 더 이상 AI발생되지 않고, 하루 빨리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산 농가 또한 출입통제, 축사별 장화갈아신기, 그물망 설치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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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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