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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경쟁 ‘창’ 출품 공모 1월 4일 시작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한국장편경쟁 ‘창’ 출품 공모 1월 4일 시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초여름 무주의 푸른 자연 속에서 좋은 영화와 다양한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10주년을 맞이하여, 2022년 개최일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10주년 행사 준비에 나선다.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 = 무주산골영화제 홍보팀)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개최되며, 1월 4일부터 한국장편경쟁부문 ‘창’섹션 출품 공모를 시작한다.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여행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총 5일간, 제10회 영화제 기간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나섰다.

 

 

지난 2013년 6월 ‘설렘-울림-어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영화 다시보기’의 콘셉트로 처음 시작한 ‘무주산골영화제’는 그간 무주 속 자연을 스크린 삼아 전 세계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소풍 같은 영화제로 사랑받아왔다.

  

 

2022년 10회를 맞이하게 된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낭만 가득한 문화 축제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10주년을 기념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운영 방안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한편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는 1월 4일부터 한국장편경쟁 부문인 ‘창’섹션의 출품작 공모를 시작한다. ‘창’은 매년 한국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장편영화를 상영하는 ‘무주산골영화제’ 유일의 경쟁섹션으로, 9~10편의 최종 선정작 중 우수작에게는 뉴비전상/감독상/영화평론가상/크리에이티브상/관객상 등 5개 부문 총 2,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조건은 2021년 8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60분 이상의 한국장편영화(영화제 상영작 또는 국내외 극장 개봉작 포함)로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2월 28일까지다. 영화제 홈페이지(www.mjff.or.kr)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출품신청서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63)245-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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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